겨울이면 생각나는 멜로 영화, <윤희에게>
1. 겨울의 차가우면서 포근한 영화, 영화 는 단편영화 《만일의 세계》, 장편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등으로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임대형 감독이 연출한, 두번째 장편 한국 멜로 드라마 영화로, 한 통의 편지를 계기로 잊고 지냈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한 여성의 여정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퀴어 로맨스를 다루면서도, 자극적인 요소 없이 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감성이 특징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굵직한 내공을 보이고 있는 김희애와 나카무라 유코가 주연으로 함께했다. 그 밖에 영화로는 첫 선을 보이는 김소혜, 《살아남은 아이》, 《봉오동 전투》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성유빈이 나온다. 2. 사랑, 자기 발견, 그리고 화해 영화 는 단순한 ..
2025. 2. 28.
엄마에게도 청춘이 있었음을 알려준 영화, <써니>
1. 강형철 감독의 7공주 프로젝트 영화 는 영화 로 유명한 강형철 감독이 2011년에 연출한 한국 드라마 영화로, 학창 시절 절친이었던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만나 과거의 꿈과 우정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등이 나온다. 아역판 배우들은 현재 유명해진 배우들도 더러 있고, 성인판은 7080년생 사람들에게 유명한 배우들이 나온다. 이 영화는 2011년도인 현재와 80년대를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코미디 청춘 영화이다. 7공주 써니의 멤버였던 주인공 나미가 어른이 되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와, 어릴 적 나미가 7공주 써니의 멤버였을 때의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2025. 2. 25.